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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아스널 전임 감독이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라리가에서 펄펄 날고 있다.
에메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비야레알은 23일(한국시각) 열린 220/21 시즌 라리가 15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비야레알은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쌓았지만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3위 레알 소시에다드와 승점이 같은 26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에메리 감독은 이번 시즌 비야레알 감독으로 부임한 뒤 비야레알을 이끌고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비야레알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리그에서 단 1패만 허용했다.
9월 28일 라리가 3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한 뒤 비야레알은 공식전 1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비야레알은 3라운드 이후 5승 7무, UEFA유로파리그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코파 델 레이 경기 역시 하부리그 팀인 SD 레이오아를 6-0으로 대파한 비야레알은 에메리 감독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중이다.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로 오기 전인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리그 13경기 4승 6무 3패로 8위에 머무르며 경질됐다.
에메리 감독은 순위보다 더 나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아스널에서 쫓겨나듯 경질됐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과거 세비야에서 유로파리그 3연패를 하던 시절 보여줬던 지도력을 다시 라리가에서 과시하는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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