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사 편찬위 현판식 |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체육 75년사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전남체육사 편찬위원회가 22일 도체육회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운영위원회 서정복 위원장이 편찬위원장에 위촉됐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남체육사 편찬을 맡는다.
또 전남체육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체육인들을 자문단으로 구성해 전남체육계 인사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을 담을 예정이다.
전남체육사 편찬위원회는 1989년 나온 전남체육사에 근거해 최근 30여 년간의 자료를 보완한다.
연도별 체육계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부각하고 각종 종합체육대회 기록을 부록으로 제작해 전남체육인들에게 그동안 전남체육의 성과를 물려줄 계획이다.
전남체육사는 4단계의 제작 단계를 나누어 자료수집, 집필, 최종 검수 및 제작 등을 내년 8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무 회장은 "각계각층에서 전문적이고 전남체육 발전에 기여도가 높으신 위원·자문단을 거쳐 전남체육의 역사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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