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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40대가 된 캐빈..맥주를 마시다니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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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40대가 된 맥컬리 컬킨이 맥주 홍보에 나섰다.

맥컬리 컬킨은 21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유료 광고이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대로다. 지인한테 공짜 맥주를 받았다. 맥주가 너무 맛있다. 이번 연휴를 잘 보내고 싶다면 한 번 마셔보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이 올린 사진에서 그는 산타 모자를 쓴 채 망고 맥주를 즐기고 있다. 40대에 접어든 그이지만 개구쟁이 같은 표정은 어렸을 적 캐빈의 모습 그대로다.

맥컬리 컬킨은 4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10살 때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맥컬리 컬킨은 1995년 부모의 이혼과 재산 및 양육권 다툼으로 슬럼프에 빠졌고 끊이지 않는 법정 싸움을 벌였다. 17살 결혼과 2년 뒤 이혼 등 개인사는 굴곡졌다.

40대가 된 현재 그는 아시아계 미국 배우 브렌다 송과 연애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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