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나섰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신혜가 기아대책,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생리대 약 9만 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로 마련된 생리대는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약 500명에게 지원된다. 한 아동이 약 5개월 동안 사용 가능한 분량이다.
박신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신혜는 지난 2012년부터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꾸준히 국내외 아동을 도우고 있다. 2012년과 2016년에는 아프리카 가나와 필리핀 마닐라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립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화도 행복한홈스쿨’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선물했다.
관계자는 “박신혜와 함께 좋은 일에 늘 동참해주시는 국내외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내년 초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더 미스’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솔트>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