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제9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62,335,574표를 받아 제99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이날은 지민이 태어난 지 9200일째 되는 날이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각종 SNS에 “언제나 빛나는 우리 지민이”, “방탄소년단이 되어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를 지민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며 축하했다. 지민은 아미로부터 받은 축하와 더불어 6천 2백만 이상의 하트를 받아 탄생 9200일 기념,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가뿐히 넘겼다.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 뮤직비디오가 12월 19일 오후, 조회수 2억 건을 넘기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통산 19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거머쥐게 된 방탄소년단은 한글 가사 위주의 노래 ‘Life Goes On’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하여 ‘Life Goes On’, ‘Dynamite’ 무대뿐만 아니라 2015년 발표한 첫 1위곡 ‘I NEED U’를 선보이며 117개국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5회 선정되어 총 8회, 누적 기부금액 400만 원을 달성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0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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