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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기부에 동참했다.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는 2020년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펼쳤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25,066,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모금캠페인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하였고, 서울, 경기북부, 강원, 제주 지역의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했다.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영웅시대'관계자는 "가수 임영웅님이 2020년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되돌려주자는 취지로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캠페인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도록 큰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영웅시대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가수 임영웅님의 팬클럽'영웅시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은 TV조선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0년 한해 동안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 및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8개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브랜드 대상 광고모델(남자),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트로트가수(남자) 등 20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 드러냄 없이 조용히 기부 활동을 포함한 각종 선행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의 팬클럽 역시 이러한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코로나 극복, 수해극복, 미혼모 돕기, 헌혈증서 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inye@mk.co.kr
사진제공ㅣ한국소아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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