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태국 일간지 1면 장식…`K팝 핫루키` 입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고스트나인은 태국의 대표 일간지 '시암 라트(Siam Rath)'의 핫 소셜 섹션 1면을 장식하며 'K팝 핫루키' 면모를 입증했다.

'시암 라트'는 지난 1950년 설립돼 현재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일간 신문사로, 고스트나인의 컴백을 비롯해 신곡 '월(W.ALL)'과 태국인 멤버 프린스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암 라트' 측은 고스트나인이 서울 63빌딩에 이어 부산의 84층 헬리포트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며 '고층돌'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주목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컴백 직후 신곡 '월(W.ALL)'로 벨기에, 독일, 영국 등 유럽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최상위권을 섭렵한 데 이어 태국 대표 일간지 '시암 라트' 등 해외 유력 매체의 관심을 받으며 'K팝 핫루키'로 우뚝 섰다.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은 미지의 문을 열고 마주한 높은 벽을 뚫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고스트나인의 당찬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월(W.ALL)'은 단단한 벽처럼 너를 지켜주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강한 드럼 비트와 거친 신스 베이스의 파워풀한 진행 이후 경쾌하고 빠른 EDM으로 변화되는 훅 부분이 포인트이다.

웅장한 곡 분위기에 맞춘 고스트나인의 한층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압권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앞세워 탈신인급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리얼리티 '렛츠고스트나인(Let’s GHOST9)'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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