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유명 팝 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수은 중독에 걸릴 뻔했다고 폭탄 고백했다.
로비 윌리엄스는 최근 라디오X와 인터뷰에서 “하루에 두 번 생선구이를 먹는다. 그런데 의사가 보더니 수은 중독이 심해지고 있다고 했다”며 빠른 검사로 건강을 해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아내 아이다 필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로비 윌리엄스는 “아내가 신경과민이라 수은 검사를 늘 받았다. 덕분에 나도 건강을 구했다. 천만다행이다. 하마터면 수은과 비소 중독으로 죽을 뻔했다”며 미소 지었다.
로비 윌리엄스는 영국 출신 세계적 팝스타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으며, 2004년 영국음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싱어송라이터다.
영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유한 솔로 가수 중 한 명이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Let Me Entertain you'와 'Feel', 'ROCK DJ', 'Angels' 등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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