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적이 연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최근 이적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만2500장에 달하는 5천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는 416가정의 에너지 빈곤층이 한 달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적은 “최근 연탄기부가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더 힘드실 것 같아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연탄사용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적의 연탄 후원은 지난 2016년 연탄 10만장 후원에 이어 두 번째다. 그동안 이적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 기부, 소년소녀 가정을 위한 ‘달팽이기금’ 기부 등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손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한편 이적은 최근 정규 6집 ‘Trace’를 발매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