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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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매년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KLPGA는 코로나19 확산 속 전 세계 투어가 취소되는 가운데 지난 5월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세계 최초로 투어를 재개했다.
또, KLPGA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수립을 비롯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온라인 문진표 등 편리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안전한 대회 환경을 구축,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골프 산업과 스포츠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KLPGA는 앞으로도 한국 여자골프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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