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폐광지 스키 유망주에 지원금 전달하는 강원랜드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는 하이원 스포츠 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강원 폐광지역 스키 종목 유망주 13명에게 총 1억2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은 전지 훈련, 시합 출전, 장비 구매 등 선수의 기량 증가를 위해 사용되게 된다.
강원랜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스키·골프 유망주 103명에게 총 8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고광필 강원랜드 기획관리본부장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