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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개뼈다귀’ 조혜련 “결혼? 이제 안 할 것”…이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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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이혼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는 ‘70년생 여자 개띠’ 멤버로 조혜련이 출연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개뼈다귀’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박명수가 “또 결혼하냐”고 묻자 “아니, 이제 안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구라가 “두 번 하지 않았냐”고 하자 조혜련은 “너도 두 번 했잖아”라고 시원하게 응수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999년 김 모 씨와 결혼 뒤 2012년 이혼했고, 이후 2014년 재혼했다.

21살 딸 윤아, 19살 아들 우주와 함께 지내고 있는 조혜련은 “엄마가 바쁜 것에 대해 부재를 느껴 딸이 중3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는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두 달 뒤 학교를 그만뒀다. 1년 동안 집에만 누워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 딸이 이제 극복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고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개뼈다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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