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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권인하·장민호·효진·이찬원, 유니세프에 '사랑의 콜센타' 우승 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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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 CHOSU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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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TV CHOSUN(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우승팀이 상금을 기부했다.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TV CHOSUN으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와 게스트 팀들의 경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졌다.

TV CHOSUN은 방송 이후 공동 1위를 차지한 호랑사슴(권인하, 장민호)과 효진이와또(온앤오프 효진, 이찬원) 팀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우승 상금을 전달했다.

우승팀 외에도 영탁과 김희재, 이찬원은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차고 무대에 올라 어린이를 위한 지지에 동참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위한 마음들이 모여 멋진 무대가 완성됐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홀로 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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