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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우리카드가 선두 KB손해보험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예전에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8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6승 7패. 승점 19)는 한국전력(5승 8패. 승점 17)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특히 우리카드는 선두 KB손해보험(10승 4패·승점 28)에 시즌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며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올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KB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케이타는 24점을 올렸지만, 범실을 13개나 쏟아내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5위 도로공사가 최하위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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