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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 가수 앤 마리가 총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24살 남성이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즉시 지역 변원으로 이송됐지만 위독한 상태다.
CBS방송에 따르면 앤 마리는 현장에 있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호텔 방 테이블에 있던 총이 떨어져서 총을 맞은 것 같다”고 사건 당시를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앤 마리의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앤 마리는 경찰에게 피해자와 함께 자랐고 시카고에서 애틀란타로 놀러왔다고 진술했지만 총기 소지 및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그런데 체포된 앤 마리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앤 마리와 동명이인이다. 지난 2월 내한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도 출연했던 앤 마리가 아닌 흑인 여성 래퍼다. 이 때문에 팬들은 다시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 앤 마리 SNS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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