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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구라 "코로나로 어려운 희극인 위해 써달라"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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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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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엄용수 회장)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서울 목동 방송회관) 관계자는 8일 YTN star에 "이날 오후 1시께 김구라 씨가 직접 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코미디언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금액은 많지 않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도 방송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힘든 동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협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코미디언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실천한 김구라 씨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93년 SBS 개그공채 2기로 데뷔해, 현재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KBS2 '스튜디오K 구라철', KBS2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땅만빌리지', 카카오TV 모닝 '뉴팡! 뉴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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