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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발매 2주 차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E'는 이번 주 3위에 랭크됐다. 발매 첫 주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앨범은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힙합가수 배드 버니의 '엘 울티모 투르 델 문도'(El Ultimo Tour del Mundo)가 차지했다. 전체를 스페인어로 부른 앨범으로는 첫 1위의 기록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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