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러셀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카일 러셀(한국전력)과 메레타 러츠(GS칼텍스)가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전력의 반등을 이끈 러셀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획득하고 2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이어 신영석(8표·한국전력), 정지석(대한항공), 노우모리 케이타(이상 6표·KB손해보험) 순이었다.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에 올랐고, 팀이 2라운드에서 5승 1패로 중위권으로 올라서는 데 힘을 보탰다.
러츠의 고공 강타 |
여자부에선 러츠가 31표 중 22표를 휩쓸고 지난 시즌 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에도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러츠는 2라운드에서 득점과 공격 종합에서 1위를 질주했다.
러셀과 러츠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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