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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손흥민이 수집한 슈퍼카들…15억원 '한정판 페라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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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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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라페라리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이 보유한 슈퍼카들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가진 150만 파운드(22억원) 상당의 슈퍼카들을 소개했다. 특히 "그중에는 희귀한 100만 파운드(14억7000만원)짜리 페라리 라페라리도 포함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출시된 라페라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로,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총 499대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16년 이탈리아 중부 지진 피해를 돕고자 같은 해 8월31일에 한 대를 추가로 만들어 총 500대가 생산됐다.

더 선은 이어 "라페라리는 보통 빨간색이지만, 손흥민이 아스널을 의식해 검은색으로 바꿨다"고도 덧붙였다.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의 상징은 빨간색이다.

또 돈이 있다고 다 살 수 있는 차가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매체는 "구매자는 페라리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야 살 수 있으며 이미 페라리 한 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고도 부연했다.

손흥민은 이외에도 다양한 고급차들을 소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모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던 아우디 R8쿠페는 물론 마세라티로부터 선물 받은 6만 파운드(8800만원)짜리 르반떼, 레인지로버, 벤틀리 콘티넨탈GT 등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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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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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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