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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데이비드 베컴, 갑자기 70대로 급노화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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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베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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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급노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4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라리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컴이 70세로 노화된 디지털 합성 사진이 담겨 있다. 말라리아 박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라리아가 사라진 2050년 상상의 미래를 그리며 변신한 것. 베컴은 "말라리아는 해마다 많은 아이들을 살해하는 살인자"

라며 "우리에게는 아직 미래를 바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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