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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세르지 로베르토(28,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FC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화요일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세르지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몸상태는 양호하다. 세르지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세르지와 접촉한 바르셀로나 선수는 많지 않다. 세르지는 지난 11월 21일에 부상을 당해 따로 재활훈련에 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세르지와 접촉한 선수들은 심층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세르지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오른쪽 대퇴부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에 대한 재활은 약 2달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 오전 5시 페렌츠바로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소집된 명단을 보면 세르지가 뛰던 측면 수비 자리에 세르지뇨 데스트, 호르디 알바, 주니오르 피르포 등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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