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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흥민, 수능 앞둔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건강하게 마무리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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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이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은 12월 3일날 열린다. 11월 19일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수능도 이에 맞춰 2주 연기됐다. 수능을 앞두고 제3차 대유행이 발발해 수도권, 비수도권을 구분 짓지 않고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나흘 만에 500명대를 돌파했다.

교육 당국은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치고 있다. 일반 수험생과 자가 격리자, 확진자가 나눠서 시험을 치른다. 현재 수험생 확진자 172명으로 병상에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에 이어 거리두기도 실시해야 하므로 전국 수능 시험장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다른 시기보다 유독 어려움이 많은 수능이다.

손흥민은 코로나 시국 속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2일 개인 SNS를 통해 ""12/3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U can do well"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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