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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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올 한 해 스포티파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0년 스포티파이 한국 솔로 스트리밍 1위를 넘어, 미국과 영국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 발표한 모든 앨범 중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수록곡이자 솔로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올해 정규 4집에 수록된 ‘필터’가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총 290만 8987 스트리밍을, 영국 스포티파이에서는 42만 8534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비-사이드 트랙(B-side tracks)이자 솔로곡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지민의 ‘필터’는 2020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필터’는 솔로곡 최초로 15만개의 하트(10월 25일 기준)를 받았다.
음원 발매 당시 ‘필터’는 멜론에서 실시간 진입자수 8만 1376 을 기록, 정규 4집 수록곡 중 1위로 2020년 전체 음원 중 7위에 올랐으며 일간 이용자 25만 8662명으로 진입해 첫 날 수록곡 1위, 솔로곡 1위를 차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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