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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성인배우 이수 "전 남친, 성인배우 사실 알고 무섭게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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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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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성인배우 이수가 전 남자친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밝혔다.

성인배우로 4년째 활동 중인 이수는 오는 3일 방송될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일을 열심히 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수는 "전 남자친구가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성인배우라는 걸 알고 무섭게 돌변했다"며 전 남자친구가 내뱉었던 폭력적인 말을 고스란히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그녀는 일과 연애를 병행할 수 없는 현실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이수는 "지금은 다행히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내심 좋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성인배우 이수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전 남친의 폭언과 결혼에 관한 솔직한 고민은 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될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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