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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사회 의결을 어기고 연봉을 공개한 한국전력에 대한 징계를 보류했다.
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7일 선수 연봉 및 옵션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한국전력 구단에 대해 '2019년 12월 19일 제16기 제2차 이사회'에서 결정된 남자부 연봉 공개 관련 의결 사항에 대한 불이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논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한국전력 구단의 소명 의견을 청취했고, "신중한 판단을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당시 이사회에 참석한 한국전력 구단을 제외한 남·녀 12개 구단의 의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취합 후 재 논의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국전력에 대한 추가 상벌위원회는 다음주 중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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