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안선영이 가정폭력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인 안선영이 영국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메인 캠페인인 ‘펀치아웃 캠페인’을 소개했다.
‘펀치아웃 캠페인’은 가정 폭력 가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법 개정 발의를 위한 캠페인으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목적 조항으로 둔 현재의 가정폭력처벌법을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으로 개정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선영은 자신의 개인 SNS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한국의 가정 폭력 법들은 대부분 가정을 지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피해가 재발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폭넓은 시선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안선영은 ‘펀치아웃 캠페인’ 모델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인 ‘한국여성의 전화’에 기부할 계획해 그 진정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출산 후 100일 동안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하며 여성들의 ‘건강 멘토’로 자리매김한 안선영은 참신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부 문화를 기획-선도하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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