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및 관계자 1381명 중 10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구성원의 13주차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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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및 관계자 1381명의 검진 결과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2020~2021시즌을 개막한 프리미어리그는 매주 20개 클럽의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매주 빠지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11월 마지막 주에 10명의 확진자가 나와 10일간 자가격리한다.
이로써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총 13회에 걸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차 검사에 1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12차 검사에 8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1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확진자가 늘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명의 확진자의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하루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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