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배철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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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철수가 또다시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기록소년단'이라 칭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스페셜 DJ인 배철수가 등장했다.
이날 배철수는 짧은 뉴스를 전하는 코너에게 방탄소년단이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배철수는 "이번 주 '핫100'에 방탄소년단의 곡이 '라이프 고스 온',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두 곡이나 올랐다"며 "앨범 차트도 1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올해 두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그룹이다. 또 비틀스 이후 가장 짧은 시간에 다섯 장의 앨범을 1위에 올렸다"며 "기록에 기록을 깨는 '기록소년단'"이라고 이들을 치켜세웠다.
한편 빌보드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이 최신(12월5일자)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비영어곡이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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