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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3호, 잊혀졌던 그 가수 '유미'...나이부터 히트곡 '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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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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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30일 방송되는 '싱어게인'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33호 참가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3화에서는 남은 1라운드 무대와 함께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6개 조로 나뉜 1라운드 무대에서 유일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홀로서기 조가 첫 등장한다. 홀로서기 조는 아이돌, 밴드 등 그룹 출신이었지만 혼자 다시 무대에 서기위한 참가자들이 속해있다.

현직 5년 차 아이돌 가수지만 잊혀져가는 그룹을 살리기 위해 참가한 37호, 한때 촉망받던 신인 걸그룹이었지만 해체 후 카페 알바로 생계를 유지한 67호 가수 등이 무대 위로 나선다. 홀로서기 조의 사연에 송민호 심사위원은 "나도 YG에 오기 전에 팀이 없어진 적이 있다"고 누구보다 공감한다.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주니어들과 함께 활동한 유명 아이돌 출신의 참가자. 데뷔 후 신인상을 휩쓸었던 11호 가수가 등장하자 선미는 "함께 예능과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히고, 규현과 송민호 역시 같이 활동하던 사이라며 반가움을 표한다.


11호 가수는 "이제는 웃고 싶어 '싱어게인'에 도전했다"는 사연을 전한다. 그의 무대가 시작되고 간절함이 담긴 노래를 듣던 이해리 심사위원은 펑펑 눈물을 쏟으며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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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송됐던 2회 엔딩 무대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33호 참가자의 사연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33호 참가자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유명한 가수 유미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미는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한 후 자신이 무명가수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늘 노래가 내 앞에 있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가수 유미는 1977년 생으로 올해 44세다. 본명은 오유미로 충청북도 충주시 태생인 그는 지난 2000년 1집 '가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지상파 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앨범 활동을 접었다. 이후 싸이더스 HQ로 소속사를 옮기고 2002년 정규 1집 타이틀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정우성, 전지현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2%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의 CF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다. 다만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인기에 반해, 그녀의 방송 활동은 거의 없었다.


이후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마지막 너를 보내며' 등의 곡으로 짧은 활동을 하다가 2006년 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때 OST에도 참여했는데, 영화의 흥행과 함께 OST도 유명해지면서 유미의 곡 '별'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




사진 출처=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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