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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확실하게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받았다. '히오스'의 왕으로 군림했던 '리치' 이재원이 오는 2023년까지 농심 다이나믹스의 탑을 책임지게 됐다.
농심 다이나믹스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리치' 이재원과 연장계약 옵션을 발동해 오는 2023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치' 이재원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 레전드 프로게이머.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세계 무대를 재패했던 강자다. 히오스 공식 리그 종료 후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변경, 젠지를 거쳐 올해 2월에 탑라이너로 팀 다이나믹스에 합류했다.
팀 합류 이후 다이나믹스의 LCK 승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최대 4년 '2+2'계약 방식으로 장기계약을 끌어낸 바 있다.
당시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계약 이후 다이나막스가 우선 협상 권한을 가지고 2년 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연장 계약옵션을 발동해 추가 2년을 확정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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