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서 우승한 OGN 엔투스 (사진제공: 인천테크노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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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출전한 인천 챌린지 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누어 개최됐다.
먼저 인천 챌린지 컵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4개 지역 '배틀그라운드' 팀이 출전했으며, 접전 끝에 OGN 엔투스(한국)가 우승했다. 준우승은 그리핀(한국), 3위는 글로벌 e스포츠 에셋(대만)이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은 킬 수를 획득한 OGN 엔투스 ‘언더’ 박성찬이 MVP를 수상했다.
아울러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두 종목으로 실시됐다.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여인정(19·인천광성고)이 우승했고, 2등은 정유찬(17·부평고), 3등은 이우혁(15·박문중)이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직장인 팀 저력을 보여준 DWG가 우승했고, 2등은 급하게 만든 팀이, 3등은 헌수와 아이들이 올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를 향유하는 세대층이 직장인과 초등학생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었고, 참여하는 열기와 반응 또한 뜨거웠다"라며 "타 도시와는 다른 인천만의 게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역 e스포츠 관련 기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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