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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홍진영, '미우새'서도 사라진다…"출연·촬영 계획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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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미우새'에서 사라진다.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를 쓰면서 다른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영은 "표절이 아니라 인용"이라고 주장했지만, "99.9% 가짜", "논문 통과에 조선대학교 교수인 부친의 입김이 작용했다"라는 학교 교수의 양심 선언까지 나오면서 궁지에 몰렸다.

활동 중단 수순에 들어간 홍진영은 '미우새'에서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됐다. '미우새' 제작진은 논문 표절 의혹이 터진 이후에도 홍진영-홍선영 자매 분량을 예정대로 방송하면서 '감싸기'에 나섰다. 그러나 홍진영이 잡혀 있던 행사도 자진해서 취소하는 등 활동을 올스톱하면서 더 이상의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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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는 홍진영 녹화분을 이미 소진했고, 더 이상의 촬영도 없다는 입장이다. '미우새' 측은 "홍진영과 어머니가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을 부인하면서도 "석사,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했다. 석사, 박사 학위가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며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부족했다. 석사, 박사 학위 반납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토로했다.

학위를 준 조선대학교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에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하는 등 진실 파악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민영돈 총장 역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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