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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이성재가 관찰 예능 부작용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이성재가 관찰 예능 출연 당시 부작용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성재는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에 출연했는데, 우리 집을 찍을 때 제작진이 안 들어왔다. 내가 직접 카메라를 거치해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 간병을 위해 하차했는데, 아버지가 자가 호흡이 어려웠다. 아버지 수염이 덥수룩하니까 수염 깍아드리는데 울컥하더라. 그 와중에 내 머릿속에 '여기 거치 카메라가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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