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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1300억 홀란드, 분데스리가 몸값 1위 등극...'TOP 10에 뮌헨 7명-BVB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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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9일(한국시간) 최근 리뉴얼한 분데스리가 상위 30명의 시장 가치를 나열해 발표했다. 상위 10명에는 리그 1, 2, 3위를 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가 독식했다. 뮌헨 7명, 도르트문트 2명, 라이프치히 1명으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했다.

1위는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는 홀란드가 선정됐다. 홀란드는 올해 1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2,000만 유로(약 263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후 통산 32경기에 나서 33골 6도움을 올리는 등 주축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20세의 나이에 1억 유로(약 1,317억 원)의 평가를 받으며 별들 중에 별이 된 홀란드다.

2위는 역시 도르트문트 소속의 제이든 산초였다. 산초 역시 홀란드와 함께 1억 유로(약 1,317억 원)의 몸값 측정을 받았다. 최근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산초는 올 시즌 11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물론 리그에서는 7경기 무득점으로 체면을 구기고 있으나 가치는 여전히 높았다.

3위부터 7위, 그리고 9위와 10위는 모두 뮌헨이 차지했다. 세르쥬 나브리,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르로이 사네, 다비드 알라바, 레온 고레츠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나브리는 9,000만 유로(1,185억 원)로 뮌헨 중에 가장 높았으며 레반도프스키는 6,000만 유로(약 790억 원)로 10위에 선정됐다.

라이프치히에서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8위에 올랐다. 센터백에서 가장 핫한 매물로 평가되는 우파메카노는 6,000만 유로(약 790억 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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