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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감추는가” 국민의힘, 청와대·전국서 릴레이 1인 시위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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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감추는가” 국민의힘, 청와대·전국서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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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이 28일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같은당 윤창현·김영식·김웅 의원과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이 28일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같은당 윤창현·김영식·김웅 의원과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법치유린 상태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피케팅’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배제하고 징계청구를 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다. 초선의원들은 지난 27일부터 ‘국정조사’ ‘문대통령 답변’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28일엔 국민의힘 김웅·김영식·윤창현·이종성 등이 28일, 전날에 이어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법치 유린 항의’ 피케팅을 이어갔다. 당내 최다선인 5선 중진 정진석 의원도 피케팅 시위에 함께 했다. 정 의원은 “국민은 작금의 반이성·몰상식·법치파괴 폭거에 분노한다”고 했다.

김병욱 의원이 포항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이 포항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포항으로 내려가 포항시청 앞에서 피케팅을 했다. 그는 ‘검찰총장 직무배제, 무엇을 숨기려 이렇게까지’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무엇을 감추는가, 무엇이 두려운가”라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자. 무도한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자”고 외치기도 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진태 전 의원은 같은날 춘천 하이마트사거리에서 피케팅을 진행했다.

윤희숙 의원이 28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윤희숙 의원이 28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7일엔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1인시위를 했다.

27일엔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1인시위를 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이 요구하면 광화문광장에 직접 나와 소통하겠다던 대통령은 청와대에 숨어 그저 침묵만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취임 때부터 외치던 소통은 과연 어디로 갔느냐”고 비판했다.


29일엔 조태용 의원과 강민국 의원, 이영 의원, 한무경 의원, 배준영 의원, 황보승희 의원 등이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다.

[송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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