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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사실상 남자 프로배구 최초로 선수단 연봉을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는 6억 원을 받는 센터 신영석입니다.
주장 박철우가 5억5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는 총 18명으로 연봉 총액은 26억8천600만 원입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두 차례의 트레이드가 완료돼 선수단 전원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프로배구는 일부 구단이 불투명한 운영을 해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각 구단은 이런 문제에 공감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여자 배구단은 올 시즌부터, 남자 배구단은 2022-2023시즌부터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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