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위치도 (사진=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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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1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용지의 면적은 4만7748㎡, 공급가격은 2134억원이고, 중심상업용지의 면적은 3만5632㎡, 공급가격은 1693억원이다. 두 개 블록 모두 건폐율 80%, 용적률은 1000%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개통된 도로망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두 개 용지는 이미 조성된 중심상업용지와 대규모 복합센터 유시티(U-city), 옥정호수공원이 가까워 도서관, 수영장, 상업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향후 건설예정인 7호선 옥정역(가칭)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입찰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블록별로 개별신청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 방법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다음달 17일 입찰과 18일 개찰을 거쳐 24~3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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