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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5일부터 모든 경기 무관중으로 전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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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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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프로배구가 관중을 받지 않는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의 30%까지 입장했던 프로배구는 오는 24일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단, 비수도권 지역인 대전 KGC인삼공사는 24일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까지 30% 관중입장 진행 후 무관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따라서 25일부터는 프로배구 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 지역 구단(천안, 대전, 김천)들 역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수도권 구단들과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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