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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우아한형제들, 자영업자 위해 특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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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데이 시즌4’ 개최

아시아투데이

사이다데이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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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세바시)와 ‘사이다데이 시즌 4’를 온라인 강연회로 연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이종택 개성손만두 사장 등 5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매장관리 비대면 노하우, 코로나19에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스토리 등 코로나19 시대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위기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자신만의 극복 스토리를 연단에서 풀어냈다.

5인의 강연자 중 19년간 만두 가게를 운영한 이종택 개성손만두 사장은 만두 파동, 사스, 메르스 등 위기 대응법을 공유하고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사이다데이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강연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현장의 자영업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신만의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우아한형제들은 계속해서 외식업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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