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스카이스포츠 캡쳐 |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 무대를 밟고 난 뒤 더욱 자신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의 재계약 과정, 선수단 운영에 대한 문제들을 소상하게 털어놨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FC 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의 클럽팀을 이끌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의 축구는 한 리그에 많은 다양한 문화가 있고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매혹적이다. 그리고 여기 온 이후로 감독으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서 믿을 수 없는 동료들과 이 리그에 있는 믿을 수 없는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5년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오래 머물면서 그것을 즐기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여전히 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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