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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배다해, 스토커 악플러 고소→"남은 인생을 기대해 봐야겠다는 의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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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배다해 인스타



가수 배다해가 악플러를 고소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삼 모든게 다 감사하고 사무치는 하루 ‘외롭다’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온몸으로 느끼게 된 하루 그래도 앞으로 펼쳐질 나의 하루하루를 기대하고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남은 인생을 기대 해 봐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기네요. 낯선곳에서 빗소리 들으며 자려니까 왜이렇게 센치해지는지 아후 모두 잘자요 나도... 잘 자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을 온듯 숙소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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