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수도권 관중 19일부터 50→30% [오피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 관중 입장을 오는 19일부터 30% 이하로 축소한다”라고 밝혔다.

수도권 연고 프로농구단은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안양 KGC 인삼공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하면 수용 규모 5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원주 DB 프로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대상이 아님에도 원주시와 방역 협의를 통해 지난 9일부터 관중 입장을 경기장 좌석 30%까지만 허용 중이다.

매일경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단 관중 입장이 좌석 30%까지만 가능해진다. 삼성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잠실체육관 내부. 사진=MK스포츠DB


2020-21 프로농구 입장권은 1인 1장씩 온라인 예매로만 살 수 있다. 동반인 1인에 한해 KBL 통합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한 전달이 가능하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