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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대표팀 멤버중 수아레스와 로드리고 무노스, 팀 스태프 마티아스 파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꾸준한 출전으로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리그 5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계속해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남은 A매치는 물론 리그 경기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하필 상대가 브라질, 바르셀로나로 메시와 맞대결도 무산됐다.
우루과이 대표팀 수비수 마르코스 비냐가 하루 전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수아레스도 코로나에 노출됐다. A매치 기간 동안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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