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KBL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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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드래프트 행사에 참석했던 업체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WKBL 관계자는 16일 "3일 실시한 신인드래프트 컴바인 행사에 참석했던 협력사 직원 1명이 1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로 인해, 행사에 참석했던 신인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6일로 예정된 퓨쳐스리그 3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WKBL은 지난 3일 신인드래프트 컴바인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협력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내 비상이 걸렸다.
당시 선수들은 운동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었고 이로 인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일단, WKBL은 16일 예정된 퓨처스 3경기를 취소하고 추후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WKBL 1군 경기는 휴식기를 맞아 21일까지 편성된 경기가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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