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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드라마 ‘경우의 수’ 종영이 연기됐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 중인 배우가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방역 지침에 따라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하고, 차주 예정된 15회, 16회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우의 수' 15회, 16회는 오는 27일, 28일에 방송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조치이며 마지막회차까지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쓰기 위한 결정이다. '경우의 수'를 애청해주시는 시청자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우의 수’에 출연 중인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공식 입장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 중인 배우가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방역 지침에 따라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하고, 차주 예정된 15회-16회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경우의 수' 15회-16회는 오는 27일, 28일에 방송됩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조치이며 마지막회차까지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쓰기 위한 결정입니다. '경우의 수'를 애청해주시는 시청자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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