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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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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수로왕릉 거닐어볼까…20∼22일 김해문화재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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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현장 접수 동시 진행

연합뉴스

김해문화재야행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0∼22일 수로왕릉에서 '문화재야행'(夜行)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름 그대로 달빛 아래 가야 문화유적을 여유롭게 거닐면서 가을밤을 만끽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 후원을 산책하거나 전통 문양을 새긴 초롱이 설치된 길을 거닐고 숭모재에서 가야 대표 악기인 가야금 공연을 관람한다.

김해한옥체험관 숙박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 현장 접수를 동시에 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6시∼11시까지다.

매회 40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해시는 현장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수로왕비릉, 대성동 고분군, 구산동 고분군 등 김해에 산재한 문화재 2곳 이상을 찍어 SNS에 공유하고 참여 시민 120명에게 동상시장 야식과 지역 대표차를 배달해주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합뉴스

김해문화재야행 현장 프로그램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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