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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Kis-My-Ft2(키스 마이 풋2)의 센가 켄토(29)가 코로나19(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다.
센가 켄토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탤런트 센가 켄토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해 보고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발열이나 권태감은 없었지만 8일부터 후각에 이상을 느껴 PCR 검사를 실시해 10일 양성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센가 켄토가 확진을 받은 뒤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의 PCR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도 아니라고. 그러면서 "센가 켄토는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발병일인 8일부터 10일간을 기준으로 경과 관찰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가 켄토는 지난 2011년 키스마이풋2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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