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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전북 지역 중요문화재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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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완주전주 공감' "문화재 사회 가치 실현 목표"

전북 지역 중요문화재를 전시하며 지역민과 소통·공감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이 오늘(11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에 있는 연구소 내에 개관하는 전시관 ‘#완주전주 공감’이다. 완주의 역사와 초기 철기시대 문화를 소개하는 ‘완주, 한반도 하이테크놀로지의 중심이 되다’와 제철 유적과 출토 유물을 전시하는 ‘전북지역 마한의 자존심, 완주’, 중요문화재를 가상현실로 만나는 ‘완전공감 VR(가상현실) ZONE(존)’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을 찾지 않아도 #완전공감 문화재 갤러리 사이트를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관계자는 “전북 지역 문화재 조사·연구 성과를 지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전시로 문화재의 사회 가치 실현을 이루겠다”고 했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북 동부에 있는 가야 유적과 만경강 유역 초기 철기시대 유적 조사를 주도하는 국립연구기관이다. 지난 7월 출범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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