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웹툰 전문 체험관 '네이버 웹툰 오프라인(NAVER WEBTOON OFFLINE)' 개관
- 강남구 역삼동 위치, 방역수칙 준수, 사전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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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여신 강림', '신의 탑', '호랑이 형님'과 같은 인기 웹툰 속 세계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관이 열린다. 단독 건물 전체에 웹툰 IP로만 채워진 체험관이 열리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방 탈출 콘텐츠 제작회사 언리얼컴퍼니(대표 권충도)는 네이버 웹툰 인기 작품의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프리미엄 체험관 '네이버 웹툰 오프라인(NAVER WEBTOON OFFLINE)'을 11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 오프라인'에는 '여신 강림', '호랑이 형님', '신의 탑', '유미의 세포들', '죽음에 관하여', '연의 편지'등 6개 IP를 구현한 공간들이 지하 1층부터 3층 옥상 공간까지 총 4개 층 전체에 마련된다. 작품별 체험관과 방 탈출 게임 공간뿐 아니라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현장에만 전시된 한정판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굿즈 공간도 갖췄다. 오픈 당일에는 '여신 강림', '호랑이 형님', '신의 탑', '죽음에 관하여'의 체험관과 포토존, 굿즈 공간이 우선 오픈되며, 나머지 공간들도 연내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각 작품을 주제로 한 개별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웹툰의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거나 웹툰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신 강림' 체험존에서는 이상형 찾기 등 주인공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호랑이 형님' 체험존에서는 마치 훈련장에서 작품 속 캐릭터 '무케'와 함께 직접 훈련을 하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이어 ‘신의 탑' 체험존에서는 잠시 웹툰 속 전투 장면에 들어간듯한 고퀄리티 디오라마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방 탈출 콘텐츠 제작회사 언리얼컴퍼니가 기획제작한 '오프라인'은 국내 최초의 웹툰 전문 체험관이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네이버 웹툰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밍 되었다. 권충도 언리얼컴퍼니 대표는 "'오프라인'은 공간에 대한 상상력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 해 웹툰 속 세계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툰 전문 체험관 '네이버 웹툰 오프라인'은 관람객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QR코드, 문진 표 작성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제한된 수의 관람객만 동시 입장하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 30분부터 밤10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24,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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