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창정이 후배 방탄소년단(BTS)와의 짧은 인연을 공개하며 유쾌한 사진을 전했다.
8일인 어제, 임창정이 개인 SNS를 통해서 "#임창정#임창정신곡#발라드#가을엔역시#방탄소년단#BTS#힘든건사랑이아니다"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임창정의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가 음원차트에서 방탄소년단 'Dynamite(다이나미트)'에 밀려 한 순위 내려가 있는 모습.
이어 임창정이 "5~6년전 어느날 공항에서 마주친...ㅋㅋ그때도 지금도 가까이 있어 영광이다 얘들아!!♡ 참고로 형은 순위에 연연 안한다.....!! 으흠~~"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면서, 과거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 마치 도촬한 듯이 홀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임창정은 가요계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 방탄소년단과의 순위 대결에서도 쿨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쾌하게 반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왔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목동에 있는 공연장에서 12월 콘서트를 깜짝 예고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임창정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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